기자윤리강령
미디어리퍼블릭은 디지털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사명을 지니고 출범했다.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속하는 공공의 재산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한 ‘리퍼블릭’과 ‘미디어’를 결합함으로써, 매체명에 우리시대 저널리즘의 가치지향성을 투영하고자 했다.
독자들의 알 권리는 민주사회를 지탱하는 보편적 원칙이다. 기자들에게는 보도의 독립과 자유를 보장하는 동시에,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 방대한 정보가 넘쳐나는 디지털세상에서 독자들은 정확한 팩트를 알기 어렵고 가짜뉴스를 판별하기 힘들다. 언론인들은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 책임있는 논평을 통해 독자들에게 팩트가 확인된 뉴스만을 전달해야 한다.
미디어리퍼블릭의 소속 기자들은 언론의 사명을 인식하고 디지털 저널리즘의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자체 윤리강령을 선포한다.

제1조 (표현의 자유와 책임)

우리 언론인은 취재와 보도의 범위에 있어 성역이 없어야 한다. 표현의 자유와 함께 언론인으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인식해야 한다. 독자들의 알 권리를 수호하고, 건전한 여론을 형성하며, 공공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한다.


제2조 (정확성과 공정성)

우리 언론인은 취재와 보도에 있어 정확성과 공정성을 추구한다. 편향된 이념이나 개인의 신념에 흔들려서는 안 되며, 팩트가 확인된 기사만을 출고한다. 보도 태도에 있어 중립성을 유지해야 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 위한 편파적인 논평을 지양한다.


제3조 (독립성과 균형)

우리 언론인은 권력이나 광고주에 의한 부당한 압력과 청탁을 일체 거부해야 한다. 또한 편집과 논평에 있어서 부당한 간섭을 받지 아니하며 독립성을 유지해야 한다. 반면에 기사의 논조와 다르다는 이유로 반론의 기회를 제한해서는 안된다.


제4조 (인권 존중)

우리 언론인은 인간의 존엄성을 최우선시 하고 개인의 명예와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다. 특종경쟁을 위해 불법적인 방법으로 자료를 획득하지 않으며, 공공의 이익을 위해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비록 사실이라 해도 개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실추시키는 보도를 지양한다.


제5조 (반론권 존중)

우리 언론인은 오보를 인지했을 때 신속히 정정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특히 기사와 관련한 독자의 문의에 성실하게 답변하고 의견개진과 반론의 기회를 보장한다.


제6조 (언론인의 품위)

우리 언론인은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언제 어디서나 품위를 지키며 누구에게도 저속한 언행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