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의 선구자 ‘빅스스프링트리’
정비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의 선구자 ‘빅스스프링트리’
  • 이동섭 기자
  • 승인 2020.11.22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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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5년째를 맞이하는 한 스타트업 기업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각광받는 실버 산업 관련 콘텐츠에서부터 최첨단 기술력의 삼성SDI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맡았다. 바로 가상현실 교육 분야에서 승승장구중인 벤처기업 빅스스프링트리의 발자취이다. 올해에는 해외 진출에 이은 다수의 업무협약까지 성사시켰다고 하니, 이 어려운 시기에 빛을 발하는 빅스스프링트리의 저력은 과연 어디에 기반하고 있는 것일까.

▲미래 산업의 키워드, 가상현실 

빅스스프링트리의 사업 연혁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바로 방대한 사업 확장성을 아우르는 하나의 키워드이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중장비 정비, 월드IT쇼에서 보인 혁신, 보건의료 R&D 사업까지, 얼핏 한대 뭉쳐지지 않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보이기 십상이지만 모두 정비 시뮬레이션 플랫폼에 그 기반을 둔 콘텐츠들이다.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빅스스프링트리에서는 관리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 해답이 바로 규격화를 통한 시뮬레이션 플랫폼의 모듈화였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변화하는 현장에 맞춰 교육자가 교육 시뮬레이션의 내용을 편집, 업데이트하기에 용이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었다.

증강현실과 융합현실, 그리고 가상현실로 나뉘는 각 파트의 정비 서비스 제공과 정비·지원 장비의 전문화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가상 현실 교육의 미래를 내다보고 뜻을 같이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시뮬레이션 전문가들이 이룩한 성과였다.

▲핵심기술이 곧 기업 역량으로 이어지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빅스스프링트리는 해를 거듭하며 혁신을 이어나갔다. 가상으로 운용 가능한 부품의 수는 무려 500만개에 이르렀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장비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하게 되었다. 현장에 필요한 점검 장비의 경우, 소형화에 성공하였으며, 대형 크레인 같은 지원 장비 분야에서 실무자들의 좋은 반응을 받았다. 시뮬레이션의 높은 체감 효과는 곧 최상의 교육 효과로 이어졌으며 시뮬레이션의 개발 목적인 안전과 유지보수, 교육 및 지원의 종합적인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시뮬레이션 교육이 효율을 낼 수 있는 장소는 무궁무진하다. 현재 빅스스프링트리는 목표 시장을 중공업 산업현장, 선박 건조 및 수리 현장, 그리고 항공 정비사 및 제조사 교육 현장으로 설정하고 있다. 

▲그간의 성과와 비즈니스 비전

창업 이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기 시작하며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 받았던 빅스스프링트리는 꾸준히 고객들의 수요를 파악하며 각종 대회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에 들어서며 전세계 수많은 신생 기업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서 30위 안에 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음해 2018년도에도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이어갔으며 미국 컨설턴트의 거두, 가트너와 협업한 글로벌 브리핑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를 계기로 2019년에는 다수의 해외 기업들과의 업무협약에 성공하여 명실공히 정비 시뮬레이션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손꼽히게 되었다.

빅스스프링트리의 비즈니스 전략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철저한 솔루션 교육 및 지원 관리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고, 높은 신뢰성의 개발 툴을 활용하여 고객사 보유 인력을 통한 실용적 솔루션을 정립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자사가 적립한 기술을 기반으로 세세한 모듈을 설계, 적용하는 추가 개발 단계를 거쳐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빅스스프링트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한 글로벌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오랜 연구 개발 노하우를 가진 실무진의 선행연구를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를 위한 홍보 및 데모를 제작하여 사업화 지원 단계를 거친다. 고객에 따른 폭넓은 커스터마이징이나 적극적인 피드백의 수용도 이 단계에 포함된다. 다음으로 제품 확장 단계에 들어서면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키며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해외 전시회, 홈페이지, 온라인 매뉴얼 등을 통해 제품 상용화 단계를 마치게 된다.

이렇게 해외에 진출한 빅스스프링트리의 정비 시뮬레이션 플랫폼들은 산업현장, 미래 교육, 의료 보건 분야에서 폭넓은 활용도를 가지고 지금도 다양한 현장 근무자들과 교육자들의 든든한 장비로서 활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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