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만물공작소, 체공 시간 제약 없는 ‘테더 드론’ 선보여
스타트업 만물공작소, 체공 시간 제약 없는 ‘테더 드론’ 선보여
  • 이동섭 기자
  • 승인 2020.11.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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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척 시장이자 최대 유망 시장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드론 시장에 혈기왕성한 스타트업 ㈜만물공작소가 뛰어들었다. 무한한 열정으로 무모한 도전을 시작한 ㈜만물공작소는 3년차 스타트업이다. 따끈따끈한 신생기업이지만 정부로부터 드론 직접생산증명을 인증 받은 입증된 기업이기도 하다.

㈜만물공작소가 가진 핵심기술이자 무기는 테더 드론(유선드론)이다. 유선으로 전원을 제공하여 장시간 비행 및 배터리 수명과 교체에 대한 비용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드론 본연의 장점을 최대화시킨 것이다.

테더 드론은 일반 드론의 한계점인 체공시간의 제약 없이 연속적인 공중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실시간 공중 모니터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공중에서 얻게 되는 실시간 영상 data를 현장 및 필요로 하는 곳에 지연 없이 전달할 수 있어 일반적인 드론과 차이가 있다.

테더 드론의 유선전원공급장치는 드론이 지상에 위치한 전원공급장치에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전력을 공급한다.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 받기 때문에 장시간 체공이 가능하여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 케이블이 단선 되는 경우에도 소형 무선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추락의 위험성 없이 안전한 작업수행이 가능하다.

㈜만물공작소 정봉현 대표는 “유선 전원공급 장치에 핵심은 전선에 있다. 내부 저항이 적고 선의 굵기가 얇고 많은 전력을 허용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을 높여 안정적인 비행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테더 드론은 특히 실시간 공중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 적합하다. 그 중에는 기존 CCTV를 활용하고 있는 교통 모니터링 분야, 산불 감시 분야, 대규모 건설 공사 현장 등이 있다.

요즘처럼 드론산업이 취미나 단순 촬영용인 소형 드론부터 농업, 감시, 배송 등의 산업용 드론으로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때에 공공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테더드론이 주목받는 이유다.

만물공작소에서는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여 드론 활용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산림 및 농업 병해충 방제, 측량, 영상 촬영 등 클라이언트에게 맨파워를 제공하는데, 인터넷사업부는 드론 및 액션 캠, 코딩 하드웨어 등 B2C 판매를 통한 수익을 창출, 제조부는 농업용 드론 제조 판매, 교육용 드론 제조 판매, 유선전원공급장치 제조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한편, ㈜만물공작소 정봉현 대표는 “내년 한해는 ㈜만물공작소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미 충분히 다져진 내실로 그 어떤 팀에도 뒤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만물공작소는 PRE 시리즈 A를 준비하고 있다.

정대 표는 이에 “큰 산은 멀리서 봐야 전체가 보인다. 그런 점에서 만물공작소는 드론의 가치를 실감한다. 멀리서 모든 것을 담아내는 드론의 가치처럼 우리 만물공작소도 그런 가치를 가진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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