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앳더로비컴퍼니’, VR·AR 접목 실감형 댄스콘텐츠 제작
스타트업 ‘앳더로비컴퍼니’, VR·AR 접목 실감형 댄스콘텐츠 제작
  • 이동섭 기자
  • 승인 2020.11.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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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앳더로비컴퍼니(대표 박지은)가 대중들이 쉽게 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댄스와 VR·AR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융복합 콘텐츠로 관심을 끈다. 

K-POP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아이돌의 춤은 물론 그들의 안무가와 댄스팀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명 ‘K-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대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앳더로비컴퍼니는 수준 높은 댄서들의 춤을 감상할 수 있는 댄스쇼 VR을 제작하고 현재 볼륨매트릭을 활용한 댄스 교육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중이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무한도전 '쉘 위 댄스'편, M.net '댄싱9'에서 총 안무 및 갈라쇼 지도 역할로 활약했던 박지은 대표가 직접 제작에 참여한다.

박 대표는 “춤 관련 TV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댄스라는 콘텐츠가 지닌 가능성을 보았고 이를 대중화시키는 작업을 늘 꿈꿔왔다”라며 “댄서의 섬세한 움직임과 예술적 표현력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한 수단으로 VR·AR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앳더로비컴퍼니는 2019년 댄스스포츠 VR 교육 영상을 총 20편 제작하였다. 현재 이를 더 보완하여 댄스 AR 교육과 댄스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볼륨매트릭과 모션캡쳐 기술을 활용한 360도 입체 화면을 제공해 정확하고 실감나는 댄스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모바일앱을 통해 댄스스포츠 강사와 수강생이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하여 ‘댄스 강의 플랫폼’ 개념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앳더로비컴퍼니는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댄서들의 춤을 VR쇼로 재탄생 시킨다. 지난 8월 선보인 댄스 갈라쇼 <박마우마의 땐쇼> 공연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을 선정하여 VR쇼 콘텐츠로 제작을 마쳤다. VR 공간을 고려해 춤을 재구성하여 공연장 객석에서 보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감상자에게 제공한다.

박 대표는 “현대무용가 최수진, 이선태, 한국무용가 라명숙, 댄스스포츠 김홍인, 김수로 등 다양한 장르의 최고 댄서들과 함께했다. VR공간을 고려하다보니 현장에서 안무가 수정되는 일도 있었는데, 다들 빠르게 이해하고 적용한 덕분에 더욱 멋진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다”며 제작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녀는 “우현영 재즈댄스마스터와 제가 작품 해설자로 출연하여 VR쇼 감상에 재미를 더했어요. 예전처럼 마음 놓고 직접 공연장을 찾아가기가 어려워진 시대에 비대면 VR쇼는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대면환경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VR, AR 기술들을 가지고 자신의 영역에서 끝없이 도전하고 있는 박지은 대표는 “누구나 기술 안에 예술을 담을 수는 있지만 예술가가 기술을 이해하기 시작하면 그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생각한다. 늘 이를 염두하며 댄스 콘텐츠를 알리고 대중들이 춤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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