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QP 오레고보맙, 국내 임상 승인...본격 환자 등록 시작
OQP 오레고보맙, 국내 임상 승인...본격 환자 등록 시작
  • 홍은기 기자
  • 승인 2020.10.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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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상 3상이 진행중인 OQP의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에 대한 국내 임상이 최근 승인됨에 따라 본격 환자 등록이 시작된다.

국내 암 환자들의 유전자 변이를 분석하고 표적치료제를 매칭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기관인 K-MASTER 사업단은 지난 10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제 약물 오레고보맙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임상 1/2상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K-MASTER 사이트에서 확인한 연구기간은 2020년 6월 6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까지 이며, 대상자 수는 42명으로 서울 아산병원과 가톨릭 성모 병원에서 환자 등록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OQP 관계자는 “식약처의 임상 정보 리스트를 확인한 결과 K-MASTER의 임상 약물이 자사가 최근 美 FDA의 승인을 받아 글로벌 임상 3상을 실시하고 있는 오레고보맙과 동일 약물인 것으로 확인됐다” 며 “오레고보맙에 대한 국내 환자 등록과 투약도 차질없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 병원에서부터 첫 환자군을 등록해 실시중인 글로벌 임상 3상 역시 참가 병원 수가 늘어나고 있다” 며 “美 FDA의 임상 3상 프로그램인 ‘FLORA-5’ 의 현황은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임상시험등록소 사이트(ClinicalTrials.gov)에서 실제 투약 가능한 단계로 진입한 ‘Recruiting' 의 상태로 확인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OQP의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은 기존 화학 치료요법인 파크리탁셀, 카보플라틴과 병용 투여 시 난소암 치료 효과를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세계 1위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아이큐비아(IQVIA)가 전 세계 17개국 60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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