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지원 대학 237개교 확정
교육부,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지원 대학 237개교 확정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10.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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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 138개교, 전문대 99개교 대상 1,000억 원 지원
온라인 수업 지원, 교육환경 개선,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방역 등

[미디어리퍼블릭] 차미경 기자=정부가 비대면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 237개 대학에 1,0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 지원 대상 237개교(4년제 138개교, 전문대 99개교)를 10월 22일(목)에 확정하고, 그 결과를 대학에 안내 했다.

지난 7월 제3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재정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등교육 질 제고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아울러, 각 대학에서도 학생 등 대학 구성원과의 지속적인 소통·협의를 토대로 자구노력을 포함한 특별장학금 지급 계획, 2학기 온라인 강의 운영·지원 및 질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에는 총 239개 대학(4년제 138개교, 전문대 101개교)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등 다수의 대학에서 비대면 교육의 질을 높이려는 의지를 보였고, 각 대학에서 제출한 특별장학금 지급실적 등 실질적 자구노력 인정여부, 비대면 수업 지원 및 질 관리계획의 적절성 등에 대한 세부점검을 토대로 총 237개교(4년제 138개교, 전문대 99개교)에 대한 예산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점검 결과, 사업 신청 대학에서 제출한 특별장학금 지원액(지원 예정금액 포함) 총 2,237억 원 중 실질적인 자구노력으로 인정된 금액은 1,326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각 대학의 실질적 자구노력에 대학 규모·지역, 적립금 규모 등을 고려한 가중치를 적용하여 대학별로 사업비를 배분하고, 각 대학이 대학별로 수립한 사업계획에 따라 지원예산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온라인) 수업 지원, 교육환경 개선,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방역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백범 교육부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본격화된 비대면 교육이 우리 일상생활에 자리 잡은 현 상황에서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특별장학금 등 등록금 감면 노력으로 대학 재정이 어려워진 만큼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각 대학의 비대면 교육 기반이 강화되어 보다 우수한 교육혁신사례가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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