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공항버스업계 이용개 및 매출액 급감...지원 대책 수립 시급"
송석준 "공항버스업계 이용개 및 매출액 급감...지원 대책 수립 시급"
  • 이동섭 기자
  • 승인 2020.10.22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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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리퍼블릭] 이동섭 기자=인천국제공항 운송 공항버스업체의 올해 이용객 및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인천국제공항 운송 공항버스 이용객은 76.3%, 매출액은 76.8% 감소했다.

공항버스 이용객은 212만5,257명(19년 1월~9월)에서 50만3,228명(20년 1월~9월)으로 급감했다.

공항버스 매출액 역시 같은 기간 313억7,654만원(19년 1월~9월)에서 72억8,979만원(20년 1월~9월)으로 급감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상황을 포함한 수치로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늘길이 끊긴 4월 이후에는 이용객과 매출액 모두 전년 동월 대비 90%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올해 1월은 전년 동월 대비 이용객 9.5% 증가, 매출액 14.4%가 증가한 반면, 국내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온 2월에는 이용객 -28.6%, 매출액 -23.6%의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3월에는 감소세가 급격히 늘어 이용객 80.3% 감소, 매출액 81.8% 감소를 나타냈다.

공항버스업계의 고충은 4월부터 본격화되었다. 전년 동월 대비 이용객과 매출액이 90% 이상 감소하더니 이후 감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올해 9월에는 이용객 97.4% 감소, 매출액 98.1% 감소를 기록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호전되기는커녕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공항버스업계가 생사의 기로에 놓였다”며, “지금부터라도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지 않는다면 특별고용지원 사업마저 종료되는 11월 이후에는 공항버스 업계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코로나 종식 후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입국 관광객 운송에 차질이 없어야 한다”며, “그때까지 공항버스업계가 힘든 시기를 견뎌낼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지원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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