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재무 상황 논란에 선긋기 “사실 아니다” 
리치앤코, 재무 상황 논란에 선긋기 “사실 아니다” 
  • 홍은기 기자
  • 승인 2020.10.15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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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백화점이라고 불리는 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가 급성장하면서 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면서 비방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 일부 매체에서 검증되지 않은 기사까지 나오면서 혼란을 더하고 있다. 

최근 모 매체에서 리치앤코(대표 한승표)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기사가 노출됐다. 해당 매체에서 매출채권 분식회계 논란을 제기했으나, 이는 2016년 발생주의 회계처리 변경에 기인하며, 동종업계 경쟁사도 동일하게 회계처리를 한 사례가 있고, 그동안 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을 받아왔다. 

자금 조달 관련해서는 원수보험사로부터 매출채권 회수와 설계사에 대한 수당 지급 기간 불일치로 인해 매출 성장을 위해서 운전자본 투자가 필요한 사업 구조이며, 자금 조달은 법률검토 등을 통해 적법하게 이루어져왔다. 

회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클린서비스 공시는 전혀 달랐다. 이클린서비스에 따르면 리치앤코의 상반기 매출 1657억, 영업이익 1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65% 큰 폭으로 상승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여파 속에서도 보험 유통사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설계사들도 리치앤코로 몰리고 있다. 올해 9월 기준으로 리치앤코 설계사수는 3600여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다른 GA들의 설계사수가 전년과 비슷한 것을 고려하면 압도적인 성장세다. GA 기초체력 지표인 매출, 영업이익, 설계사수가 동반 상승하며 펀더멘털이 단단해지는 모양새다. 

회사 관계자는 “리치앤코는 실적, 영업익, 설계사수 모두 상승하며 펀더멘털이 강해지고 있다. 리치앤코는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를 계속 진행하면서 보험 유통 시장을 주도, 보험 유통의 뉴노멀을 보여주고 있다.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G 손해보험 투자 관련해서는 리치앤코와 원수보험사 간의 사업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 경영상 투자 의사결정이었고, 에이아이비트 투자는 리치앤코 회사 차원이 아닌 한승표 대표 개인 차원의 투자로 현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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