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QP “오레고보맙 임상 3상 차질 없다…적정 의견 받도록 최선” 
OQP “오레고보맙 임상 3상 차질 없다…적정 의견 받도록 최선” 
  • 홍은기 기자
  • 승인 2020.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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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QP가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Oregovomab)의 글로벌 임상 3상 계획에 차질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OQP는 최근 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의견거절을 받았다. 이에 대해 “감사인의 의견거절 사유를 해소할 수 있는 충분한 자료를 준비해 재검토보고를 요청하였고 최대한 빨리 적정 의견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회계법인의 의견거절과 오레고보맙의 글로벌 임상 3상 돌입과는 무관하다. 올 하반기 내 첫 번째 환자들에 대한 첫 투약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OQP는 지난 4월 캐나다 소재 OncoQuest Inc.와 면역 항암제에 대한 연구자산과 특허, 임상 프로그램 등의 무형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의견거절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계약 과정에서 평가액의 적정성에 대한 검토 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감사인이 반기 재무제표의 수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할 수 없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견거절 사유를 해소하도록 추가 자료를 준비하여 빠르게 대응할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주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불성실공시에 따른 벌점과 관련해 OQP 관계자는 “한국거래소 벌점은 공시의 번복, 취소 등의 공시 절차와 관련한 사항이므로 감사의견과는 관계없으며, 회사의 벌점은 이달 23일 소멸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OQP는 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 대한민국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KBIC) 개최가 연기되었으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중인 OQP 회장이자 오레고보맙(Oregovomab) 창시자인 마디 마디얄라칸(Madi R Madiyalacan) 박사로부터 올해 임상3상 진행을 위한 많은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OQP는 캐나다의 신약개발 회사 온코퀘스트의 기술과 자산을 양수해 난소암 외에도 췌장암, 전이성 유방암 등에 적용하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로, 세계적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아이큐비아(IQVIA)를 통하여 난소암 면역 항암제 오레고보맙에 대한 FDA 글로벌 임상 3상 돌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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