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보라색에 100% 진심인 보라공주-제기차기 끝판왕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보라색에 100% 진심인 보라공주-제기차기 끝판왕
  • 임종현 기자
  • 승인 2020.08.12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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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13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특이한 아내를 제보한 남편을 만나기 위해 수원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아내가 방탄 소년단, 선미, 프린스, 텔레토비와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슈퍼스타 아내라도 되는 건지 일단 따라가 봤는데 현관문을 열자 심상치 않은 보랏빛 향연이 펼쳐진다. 신발장부터 거실에 부엌까지 보라색이 공통점인 게 분명하다. 보라색 원피스를 입고 쑥스러운 듯 등장한 여인, 자칭 타칭 보라공주 이경민(44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여기도 보라색, 저기도 보라색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집안 곳곳은 전부 보라색이다. 주방에서 꺼낸 보라색 가재도구만 무려 200개 이상으로 파리채까지 보라색이라 눈을 감아도 보라색이 아른거릴 지경이다. 의지의 주인공은 보라색 물건을 구할 수 없다면, 직접 페인트칠을 한다고 한다. 하늘 아래 같은 보라색은 없어 보라색 페인트 개수만 해도 10개가 넘는다.

보라색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화장실 변기와 전기 코드 선까지 보라색으로 칠한다. 경민 씨가 보라색을 특별하게 생각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학창시절 아픔을 겪을 때 무지개를 보게 됐는데일곱 빛깔 중 자신과 가장 가깝게 느껴진 보라색을 보고 왠지 모를 위안을 얻은 뒤부터 보라색을 좋아하게 됐다. 그 후로도 힘들 때면 보라색을 찾게 됐고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보라색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보라공주의 보랏빛 인생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한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는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찼다 하면 수천 번, 공 제기차기 끝판왕!

공이 발에서 떨어지지 않는 놀라운 재주꾼을 만나본다. 축구의 신이라도 있는 건지 제작진이 한걸음에 축구장으로 달려갔지만 기대가 무색하게 연신 헛발질만 한다. 하지만 잠시 후 양발을 번갈아 가며 공을 차기 시작, 실력을 뽐내는데. 심지어 말릴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찬다. 축구공을 수천 번도 떨어뜨리지 않고 찰 수 있다는 노은상 (68세) 할아버지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축구공 제기차기 횟수만 하루에 약 만 번으로 시선을 공에 집중한 채, 숫자는 짝수만 세며 호흡을 조절하고, 흐르는 땀은 눈을 깜빡거려 눈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 그 노하우다. 발로 농구공을 날려 그대로 농구 골대에 골인하는 진정한 발농구를 보여주고 공이 발에 붙기라도 한 건지 공을 차며 계단을 올라가는 진기명기까지 가능한 주인공의 공차기에 한계란 없다.

몇 년 전, 운동 중 허리를 심하게 다친 주인공은 엄청난 통증에 걷기조차 힘들었는데 우연히 TV에서 본 축구 리프팅에 제기차기를 접목해 자신만의 운동법을 만들었다. 피나는 노력 끝에 얻은 공차기 실력이 이제는 따라올 자가 아무도 없다. 여기에 독학으로 익힌 고난도 요가 동작까지 이렇게 꾸준한 운동 덕분에 예전의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다. 운동으로 꽉찬 노은상 할아버지의 하루를 13일 밤 방송되는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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