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파키스탄 등에 식량위기 대응 위해 400만불 지원
정부, 파키스탄 등에 식량위기 대응 위해 400만불 지원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7.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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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파키스탄, 에티오피아, 케냐, 남수단 등 14개국 지원

[미디어리퍼블릭] 차미경 기자=정부는 사막 메뚜기떼 확산으로 식량위기 상황이 악화된 예멘, 서남아시아·동아프리카 지역 9개국과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서아프리카 지역 5개국을 포함해 총 14개국에 세계식량계획(WFP) 및 식량농업기구(FAO)를 통해 4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했다.

세계식량계획측에 따르면, 동아프리카 지역에서만 2천5백만여명 이상이 식량 위기 상황에 처해 있으며, 이중 1천1백만여명이 사막 메뚜기떼로 인한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km²당 약 1억5천마리의 사막 메뚜기떼는 하루 동안 3만5천명분의 농작물을 소비하고, 150km까지 이동할 수 있어 피해가 서부 아프리카 지역으로 확산 중이다.
   
이번 지원은 사막 메뚜기떼 피해 뿐만이 아니라 홍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국가들에 대한 식량 지원 및 사막 메뚜기떼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관찰·방제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자연재난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인도적 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국가와 국민들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원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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