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동호회서 확진자 발생, 늘어나는 집단감염...자동차 동호회서 5명 확진
이번엔 동호회서 확진자 발생, 늘어나는 집단감염...자동차 동호회서 5명 확진
  • 이동섭 기자
  • 승인 2020.06.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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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제공
사진=뉴스1 제공

[미디어리퍼블릭] 이동섭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감염을 통해 전파되면서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들이 지속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한 자동차 동호회 모임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우려를 낳고 있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에서 동호회와 관련된 5명이 새롭게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규모 자동차 동호회 회원으로, 소규모로 진행된 동호회 모임에 참가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모임은 총 10명이 참석을 했고 이 가운데 4명이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1명이 동호회 회원이 아닌 다른 1명에게 전파하면서 관련 확진자가 5명이 됐다.

곽진 환자관림팀장은 “현재 모임 참석자를 대상으로 감염경로 파악과 접촉자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하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기존 확진자들과의 관련성을 밝혀내고 있다

동호회 관련 집단감염 사례가 우려가 낳고 있는 이유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집단감염을 통해 전파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기존 발생됐던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와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4일 낮 12시 기준으로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3명이 늘어 총 205명을 기록했다. 대전 서구 방판 관련 확진자는 추가 1명이 발생해 총 58명이다.

서울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도 증가추세를 보이며 확진자 수가 50명을 바라보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은 "지역사회 감염과 관련해서는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에 방문판매 관련된 다양한 모임를 통해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고령의 어르신들 중에서는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행사나 모임에 참석하지 않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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