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장병완 "호남정치와 호남예산 큰 기둥 되겠다"
천정배·장병완 "호남정치와 호남예산 큰 기둥 되겠다"
  • 홍은기 기자
  • 승인 2020.04.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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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법무부-기획예산처 장관 출신 두 의원 협력
호남 정치·경제 발전 위해 마지막 헌신
사진=뉴스1 제공
사진=뉴스1 제공

[미디어리퍼블릭] 홍은기 기자=천정배 민생당 의원과 장병완 민생당 의원이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정치와 호남예산의 큰 기둥이 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두 의원은 1일 열린 합동기자회견 자리에서 "이 자리는 광주와 호남의 정치와 경제를 걱정하는 많은 분들이 마련해주신 자리다"라며 "참여정부 법무부-기획예산처 장관 출신인 두 의원이 협력해 호남정치와 경제발전을 위해 마지막 헌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총선에 대해 "이번 선거에서 광주정치가 초선과 1.5선만으로 채워진다면 예산 확보는 물론 호남정치가 추락할 것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현재와 같은 원칙에서 벗어난 모습의 민주당으로는 민주정권 4기 창출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암담한 전망이 많다"고 지적했다.

여당인 민주당에 대해 2년 전 지방의회를 싹쓸이 한 이후 견제 상실, 부도덕, 무기력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고 더구나 이번 총선의 경선과정에서는 불법 전화방, 불법 대포폰까지 등장하는 등 경선부정과 원칙 없는 경선결과 뒤집기 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다는 게 두 의원의 입장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의 독점·독식이 야기한 광주정치 후퇴의 한 상징이다"라며 "민주당 후보만 되면 당선이라도 되는 것인 양 이미 오만하고 게을러져 있다. 민주당만으로는 2년 앞으로 다가온 대선에서 민주개혁세력이 승리할 수 없다"고 일갈했다. 

아울러 두 의원은 "오직 호남과 광주 민심이라는 나침반에 따라 국민의당에서 민생당에 이르기까지 불가피한 전환을 택했다"라며 "개혁정치의 아이콘과 예산의 달인인 두 의원이 마지막 헌신으로 광주와 호남정치의 후퇴를 막고, 공동의 비전으로 협력하고 연대해서 광주정치와 경제발전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천정배 의원과 장병완 의원은 ‘천정배-장병완 3대 협력선언’도 발표했다. 

3대 협력선언은 ▲민주개혁세력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 ▲풍부한 국정경험·인맥으로 광주 발전을 꼭 이루겠다 ▲호남의 정치력 강화를 위해 뉴DJ를 발굴·육성하겠다 등이다. 

한편, 천정배, 장병완 의원은 각각 참여정부 법무부, 기획예산처 장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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