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 우리 전통공예의 글로벌화 앞장선다
국립무형유산원, 우리 전통공예의 글로벌화 앞장선다
  • 김보문 기자
  • 승인 2020.01.13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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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1일까지 2020 파리 메종&오브제 참가
2019년 메종&오브제 - 국립무형유산원 참가 현장 (사진=문화재청)

[미디어리퍼블릭] 김보문 기자=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전통공예가 프랑스 파리에서 해외 각지의 인테리어 전문가들을 만날 예정이다.

13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한국문화재재단과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박람회 ‘2020 메종앤오브제(Maison&Objet)’에서 우리의 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 홍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을 시작으로 매년 약 3000여개가 넘는 참가업체와 8만5000명 이상의 관계자 및 관람객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인테리어 박람회 ‘메종앤오브제’는 단연 인테리어 디자인 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손꼽힌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예품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홍보하는 데 힘써왔다.

올해는 2019년 전승공예품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개발, 제작한 ‘낙화 펜꽂이‧트레이’, ‘매쉬 목걸이 세트’, 2019년 전승공예품 인증작품인 ‘백자청화포도문 다기세트’, ‘테이블 문갑’ 등 전통공예의 차세대 주역인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의 공예작품 총 175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 전승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높은 수준의 우리 전통공예를 세계에 알리게 될 것”이며 나아가 “세계에서 모여드는 인테리어 관계자들의 실제 구입으로 이어져 무형문화재 전통공예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가무형문화재 공예종목 전승 여건을 계승하고 전승공예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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