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최소녀 4집 녹턴(Nocturne) Part. I 발매...23일 m-CUBE에서 독주회 열어
플루티스트 최소녀 4집 녹턴(Nocturne) Part. I 발매...23일 m-CUBE에서 독주회 열어
  • 이상우 기자
  • 승인 2019.11.1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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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만 즐겁기만 한 것 같은 우리의 겉으로 보이는 일상생활 안에는 스스로 숨기며 겉으로 표현치 못하는 각각의 절망, 또는 슬픔...

그런 어두운 우리 인생의 한켠을 이해해 주듯 매일 찾아오는 어두운 밤, 그리고 그 안에서 열심히 살고자 하는 우리들의 삶의 치열함처럼 밝게 빛나는 달빛을 음악으로 그려보며 담은 Nocturne Part. I (야상곡)과 Moonlight (달빛)이라는 타이틀로 담은 표제음악"

사진제공=LEE PD&PHOTO

플루티스트 최소녀가 쓸쓸하고 아름다운 감성을 담은 4집 앨범 녹턴(Nocturne) Part. I을 들고 돌아왔다.

청아하고 맑은 음색으로 곡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최소녀는, 이번 4집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23일 청담씨네시티 m-CUBE에서 독주회도 앞두고 있다.

플루티스트 최소녀(Sonia CHOY)는 9세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해 첼로도 배웠으나, 음악의 길을 반대하는 부모님 뜻에 따라 한동안 악기를 포기했다.  연주에 대한 열정을 멈출 수 없었던 그녀는 결국 플루트와 함께 프랑스 유학길을 올랐다,

2년 만에 보르도 국립음악원을 조기 졸업하고 바로 파리 생모르 국립음악원까지 졸업한 그녀는 유럽을 대표하는 콩쿨 중 하나인 유럽 피카르디 국제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상을 거머쥐었다.

화려한 이력을 안고 귀국한 최소녀는 서울대 석사과정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을 동시에 합격했다. 서울대학교는 대학교 시스템이고 한예종은 콘소바토리 시스템으로,  최소녀는 병행하기 어려운 이 두 학교를 동시에 다닌 유일한 학생이었다.

“프랑스에서 악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음악하시는 동료들과 선생님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다행히 그게 가능해서 제겐 큰 행운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석사학위를 취득한 그녀는 유럽이 아닌 다른 곳으로 공부하고 싶은 열정에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조지아 주립대학교에 입학한 그녀는 그곳에서 베를린 필 오케스트라 객원연주자이기도 한 안젤라 존스 로이스에게 사사한 후 음악박사 학위 (D.M.A)를 받았다.

현재 그녀는 연주자로써 활발한 연주무대에 서기도 하지만 그 외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건양대하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일 뿐만이 아니라 그녀는 FM 93.3 라디오 ’최소녀의 아름다운 찬양’ 기획 및 DJ로도 활약중에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꾸준히 레슨과 강의로 후학양성에 힘쓰는 것입니다. 지금 맡고 있는 라디오 방송도 꾸준하게 하고 싶구요. 클래식 정규앨범 1집 (타이틀 Elixir) 이후 좀더 다양한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자작곡들을 발매하며 활동하기 시작했던 게 벌써 2집, 3집에 이어 이번 11월 15일에 4집 발매를 하게 됬네요. 여러 대중매체에서 배경음악으로 흘러가게 해 주셔서 많이 사랑해 주시는 감사함으로 이렇게 이어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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