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AI포럼 4~5일 삼성서초사옥서 개최...AI 집중 육성
삼성전자, AI포럼 4~5일 삼성서초사옥서 개최...AI 집중 육성
  • 이상우 기자
  • 승인 2019.11.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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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4일 서울 서초동 삼성서초사옥에서 글로벌 AI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 AI 포럼 2019'를 개최하고 신성장동력으로 AI의 집중 육성을 천명했다.

5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 기술은 이미 사회 전반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오늘 세계적인 연구자들과 함께 AI 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세상을 이롭게 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주장했다.

둘째 날인 5일에는 삼성리서치 주관으로 서울 우면동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일정이 진행된다. 고동진 IT모바일(IM)부문장(사장)이 개막 연설을 맡고 아브히나브 굽타 카네기멜런대 교수 등이 로봇 학습능력 등에 대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현재 AI 분야 후발주자이지만 집중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해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지난해 2월 경영복귀 이후 해외 출장 등을 통해 글로벌 AI 분야 석학 등 전문가들과 만남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의 변화상과 미래 기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AI 분야 육성 의지를 강하게 천명했다.

이러한 의지는 적극적인 투자로 입증되고 있다. 지난해 180조 투자 계획 발표에서 AI는 5세대(5G) 이동통신과 전장용 반도체 등과 함께 미래 성장사업으로 꼽혔다. 180조원 중 약 25조원을 AI·5GI·전장용 반도체 등에 투자해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 AI 총괄센터를 전 세계 AI 연구 허브로 만들고 내년까지 AI 선행 연구개발 인력을 1000명(국내 600명·해외 400명)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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