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전자전' 8일 코엑스서 개막...기술강국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2019 한국전자전' 8일 코엑스서 개막...기술강국 동반성장 업무협약 체결
  • 이상우 기자
  • 승인 2019.10.08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산업 6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외 가전·IT(정보기술) 업체가 총 출동하는 '2019 한국전자전(KES)'가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전자·IT 첨단 기술의 장인 '2019 한국전자전'에는 인공지능과 IoT, VR‧AR, 스마트 가전, 자동차IT융합 등 미래 핵심기술과 제품을 전시하며 나흘 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400개가 넘는 업체들이 참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와 김기남 전자진흥회장, 진교영 반도체산업협회장,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 등 산업계 주요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개막 테이프 컷팅 후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 제품과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제품과 기술들을 둘러보며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69년부터 시작해 올해 5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초연결 사회, 삶을 IT(잇)다!'라는 주제로 해외 104개사를 포함하여 총 443개 업체가 11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의 대표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를 비롯해 LG전자의 롤러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 첨단 제품을 비롯해 자동차와 IT의 융합, AI와 IoT를 적용한 다양한 중소기기의 혁신제품 등을 볼 수 있다. VR·AR 제품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식 축전 영상을 통해 "지금 전자산업은 4차 산업혁명 대응과 일본의 수출규제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정부는 25개 핵심 품목의 기술개발에 착수했고, 100대 품목에 3년간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전자산업은 우리나라 생산의 24%, 고용의 17%를 책임지는 경제의 든든한 허리며 지난해 역대 최고인 6055억달러 수출 가운데 35% 이상을 전자산업이 이끌었다"고 격려했다.

김기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도 개회사에서 "우리 경제는 세계 각국의 보호 무역 확대와 국제 정세 불안 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정부와 연구소, 대·중소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 혁신을 추구해 그 과실이 모두에게 나눠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전자전 개막 행사는 김기남 전자진흥회장을 비롯해 대기업, 중소 중견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자제조 기술강국'을 실현하기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핵심부품과 완제품에서 대·중소 기업이 공동 기획과 개발, 사업화를 추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제조 혁신 △빅데이터와 인겅지능 시대에 맞는 전자 산업 고도화 추진 등을 골자로 하는 상생 협력 방안을 밝혔다.

미디어리퍼블릭은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으로서 공정한 뉴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독자는 정정 반론 보도를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 news@mrepublic.co.kr
예술의 향기
생활 경제
글로벌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