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000달러선 붕괴...13일이 분수령
비트코인 8000달러선 붕괴...13일이 분수령
  • 이상우 기자
  • 승인 2019.10.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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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8000달러선이 붕괴됐다.

7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가격은 전일보다 2.43% 내린 7944달러(약 951만원)으로 지난달 같은 기간 1만356달러(약 1239만원)에서 한달새 30% 이상 하락했다.

이같은 하락은 지난달 25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가 암호화폐를 화폐나 금융자산이 아닌 재고자산이나 무형자산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밝힌 시점부터 폭락했다.

여기에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둔 펀드상품인 '비트코인 ETF'가 출시되면 새로운 기관 및 개인투자자의 투자를 끌어내 대규모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1월이후 시장 불투명성 및 가격조작 등을 이유로 이 상품의 승인결정을 수차례 연기, 오는 10월 13일은 승인안이 결정되는 날이다.

투자 업계 관계자는 "오는 13일에도 ETF 승인이 연기되거나 거절될 경우, 비트코인은 하락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별다른 호재가 남아있지 않아 현재 차트 추세에 따르면 이달 중 72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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