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글로벌 다국적 기업 생산공장 유치 나서
인도, 글로벌 다국적 기업 생산공장 유치 나서
  • 김혜나 기자
  • 승인 2019.08.30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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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에 따라 애플 등 다국적 기업들의 생산기지가 인도로 옮겨갈 전망이다.

CNBC는 인도 정부가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의 인도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도 정부 관료를 인용, 인도가 애플에 인도로 공장을 옮기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미중 무역전쟁이 발발한 이후 중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은 탈중국을 서두르면서 베트남으로의 이전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가운데데 인도 정부가 인도의 경우 중국처럼 생산기지일 뿐 아니라 소비기지도 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CNBC는 30일 보도했다.

특히 인도정부는 베트남의 인구는 1억 명 정도지만 인도는 13억 인구를 상회하고 산하제한을 하지 않고 있어 곧 중국을 추월해 세계 최대의 인구보유국이 될 것으로 내수시장 안정성을 강조하고 있다.

인도 관료들은 이 같은 장점을 내세워 애플 등 다국적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는 아직까지 인프라가 취약하지만 중국에 이어 세계 제2의 휴대폰 시장을 갖고 있으며 조만간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다국적 기업들을 설득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애플뿐만 아니라 한국의 현대차, 대만의 폭스콘, 일본의 혼다 등에도 파격적인 제안을 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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