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정부의 고용참사, 올해 전망도 ‘암울’
일자리 정부의 고용참사, 올해 전망도 ‘암울’
  • 구슬기기자
  • 승인 2019.06.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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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연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제조업(-12만7천명),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8만9천명), 도매 및 소매업(-6만3천명), 숙박 및 음식점업(-3만9천명), 교육서비스업(-3만명), 공공행정(-8천명) 순으로 감소했다.

실업자는 94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1천명(3.4%)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대비 0.1%p 상승했다. 구직단념자 역시 58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 4천명 증가했다.

연간 월평균 취업자 증가폭은 9만7000명 상승했지만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당시 8만7000명 감소한 수치 이래 최저치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생산가능인구 감소, 전체 인구 증가폭 둔화와 함께 제조업·자영업·서비스업 부진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취업자 양적 증가가 축소됐다”며 “다만 청년고용지표 개선, 15~64세 고용률 유지, 상용직 취업자 증가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빈현준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생산가능인구 감소, 전체 인구 증가폭 둔화와 함께 전기 장비 등 자동차 중심 제조업 취업자 수가 급감했다”며 “이와 함께 공공행정 취업자 수 및 건설업 취업자 수가 축소하면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다시 낮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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